본 리뷰는
무작정 책읽기에는 재미 없을까봐, 시간이 너무 아까울까봐
관련 글을 보며 스포를 자주 당하는 사람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저자: 찬호께이
판매처 별점:
예스24 9.8
알라딘 9.6
장르: 추리
반전:★★★★
개연성:★★★★
긴장감:★★
결말:★★★★
몰입도:★★
가독성:★★
총평:
추리소설 명작선에 늘 꼽히는 소설입니다.
어디서나 선택받는 명작이기에 저는 의심의 여지없이 읽어보았지만 큰 코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저자가 찬호께이라길레 한국인의 한국소설인줄 알았지만
전혀 다른 홍콩 배경의 본격 사회파 추리소설 입니다.
홍콩의 지명, 중국식 이름때문에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대충 넘겨 짚고 읽을 수록 정밀한 추리과정과 일리있는 전개가 마음에 듭니다.
주연 '관전 둬'의 먼치킨물이라 식상할것 같지만은
뻔한 전개가 아니라 나름 맛있게 읽은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이 내용에 반전을 넣으면 얼마나 넣는다고?' 라고 생각한 저였지만
마지막 챕터를 읽으며 만족한 후 책장을 덮을수있었습니다.
물론 거짓말입니다 책장을 덮지 못하고 앞 챕터로 돌아가 복선을 찾아냈지요
이게 반전 소설의 묘미가 아닐까요
재밌게 읽으실수 있을 것 같아 추천 드리겠습니다.
이 소설을 음식에 비유하자면
-향신료 맛이 각각 강한 딤섬 풀세트라고 표현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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