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부터는 안쓰려고 했는데뭔가 이제 슬슬 기억이 잊혀질 때 쯤 되니깐 아쉬워서 씀 암튼 2일차 시부야 술집갔다가 그대로 일정 종료했어야했는데친구 한명이랑 삘 꽂혀서 밤새도록 숙소 1층 주차장에 앉아서 캔맥따면서 심야토론했었음귀국할때까지 그대로 앉아 술만 퍼마실뻔했는데 아침에 해뜨는거보고 꿈같은 일본 여행이 끝나는 그런 느낌이 들어서허겁지겁 숙소로 기어올라가 쳐 자빠져 잤음 (5am) 대충 눈 떴을때가 아마 오전 10시~ 11시 가까이 됐을 거임이제 여행 기간도 얼마 안남고 하니깐 수면시간이 부족했더라도 내 정신은 말끔히 깨어나 빨리 도쿄 돌아다니고 싶어서 가슴이 두근거렸음그렇게 친구들 돌아가면서 나갈 채비하면서기다리는 인원은 전날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푸딩 따위 먹고있었는데 편의점 음식 먹을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