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잡지식
아침 루틴 고민 : 물 마시기 vs 양치 먼저
약한소리뱉기
2025. 4. 27. 11:35
1. 들어가며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이 무엇인가요? 대부분은 잠에서 깬 뒤 스마트폰으로 릴스 한 시간씩 보곤 합니다.
저는 여기에 한 가지 고민이 더 붙었습니다. 바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실까, 양치를 먼저 할까?" 하는 문제죠.
- 물 먼저 마시기: 입안 세균이 걱정되지만, 수분 보충을 빨리 하고 싶다.
- 양치 먼저 하기: 세균 제거 후 깔끔하게 마시고 싶지만, 치약 잔여물 걱정도 든다.
이 글에서는 제 개인적인 경험과 최신 전문가 의견, 그리고 실제 루틴 만들기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정보성 글을 넘어 개인 스토리가 더해진 리뷰형 포스팅이니, 끝까지 함께 읽어주세요.
2. 뭐가 문제인가?
자고 일어났을 때 입 안의 똥내와 충치균, 각종 세균 바이러스들이 증식되어있는 상태인건 모두들 아시죠?
이 상태로 물을 마신다면 뭔가 기분이 좋지않아 찾아보았습니다.
그럼 양치를 하면 되잖아?
라고 생각도 들었는데, 그렇다면 치약 내의 의약성분, 특히 불소성분이 입안에 완벽히 헹궈지지않은 상태로
물을 마신다면 그 또한 기분이 좋지않아 고민하였습니다.
3. 전문가 의견 & 데이터 모으기
3.1 물 먼저 마실 때
- 장점: 수분 보충으로 혈액순환과 대사 활성화, 뇌 기능 개선에 도움
- 단점: 입안 세균이 위장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위산이 대부분 살균
3.2 양치 후 마실 때
- 장점: 세균 제거로 위생적, 상쾌함 극대화
- 단점: 치약 불소나 화학 성분 잔여물 우려 (실제 유해 수치는 매우 낮음)
참고 자료: 대한치주학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불소 함량은 1000ppm 수준이며, 헹굼만 잘 하면 인체에 무해합니다.
.
4. 팁 & 마무리
- 입 안 헹굼 횟수: 최소 2회 이상 추천
- 물 온도: 미지근한 물이 위장 부담이 적음
- 치약 선택: 연한 민트 계열이 아침 입안 자극을 줄여줌
사실 일반인이라면 아무 의미없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치약 한 통을 짜먹어도 건강에 딱히 문제 없겠죠.
단순히, '내 몸에 어떤 영향이 끼쳐지고 있구나' 정도의 생각만 하게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